티스토리 뷰

24.01.15 영국 가디언지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망의 이강인이 후반에 멀티골로 팀을 구해내며 한국이 3-1의 스코어로 바레인에게 승리를 거뒀다. 황인범의 골 이후에 바레인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이강인은 두 번의 치명타로 경기 양상을 바꾸며 경기장을 한국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바레인은 후반에 도전적인 자세로 나왔고, 후반 시작 후 6분만에 하샤시가 페널티 박스 안쪽 공간에서 골을 넣으며 보상받았다. 하지만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동점골이 들어가고 5분만에, 이강인이 박스 바깥에서 쏜 엄청난 슛이 골망으로 빨려들어가며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PSG의 플레이메이커는 황인범의 패스를 박스 안쪽에서 받아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를 마킹하는 선수를 빠른 발재간과 화려한 기술로 제치며 골키퍼를 지나 파포스트로 슈팅해 두번째 골을 득점했다. 이강인은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 일본의 미나미노와 함께 아시안컵에서 득점 선두에 오르게 됐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4/jan/15/asian-cup-south-korea-bahrain-football-roundup​​

 

Asian Cup roundup: South Korea, Jordan and Iraq flex their muscles

South Korea beat Bahrain 3-1 in their Asian Cup Group E opener on Monday, while Jordan thumped Malaysia and Iraq saw off Indonesia

www.theguardian.com

 


24.01.16. AFC 공식 홈페이지

성공적인 스타트에도 아직 조심스러운 이강인

(전략) 제가 넣은 골만이 아니라, 오늘 기록한 골 모두 팀을 위해서 매우 중요했어요. 저 혼자 잘해서 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요. 모두 팀플레이를 통해서 나온 것이고, 제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라운드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코칭스태프들로부터도 나와요.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이겨서 승점 3점을 얻었다는 거예요.

라커룸에 있는 선수단과 한국에 계신 분들이 모두 트로피를 염원하고 계시다는걸 알아요. 우리 모두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 우승을 논하기엔 조금 이른 것 같아요. 아직 다음 경기까지 5일이 남아있고,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습니다.
 
 
https://t.co/zGVU0m4GHk

Lee cautious despite triumphant start

Doha: Lee Kang-in sought to dampen expectations Korea Republic will finally end their decades-long AFC Asian Cup™ drought in Qatar 2023 despite steering the Taeguk Warriors to an opening 3-1 victory over Bahrain in Group E with a match-winning brace.

www.the-afc.com

 


 

24.01.19. ESPN

손흥민, 한국을 아시안컵의 영광으로 이끌 완벽한 파트너로 이강인을 찾다​​

(전략) 동점 상황은 이강인이 박스 바깥에서 패스를 받아 골대 안쪽으로 완벽한 아치를 그리며 쏜 강력한 슛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5분 만에 다시 균형이 깨졌다.

69분, 태극전사들은 다시 한번 이강인 덕분에 다시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강인은 에어리어 안쪽에서 수비수를 벗겨내며 먼 코너쪽으로 골을 넣었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또한 이강인은 공격수를 찾아 패스를 하는 돋보이는 능력을 보여줬고, 손흥민을 향해 예리한 스루패스를 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잠재력은 이미 발렌시아에 있을 때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대부분의 커리어를 라리가에서 보냈지만, 지난 여름 리그앙의 메가클럽인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그는 10대이던 2019년, 이미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지만 전 감독이었던 벤투와 문제가 있었다. 벤투는 이강인이 아직 어린 선수의 자세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했다.

이는 결국 이강인이 최근 월드컵에서 교체 멤버로 대부분을 시간을 보내는 상황을 가져왔다. 하지만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는 교체로 투입되어 분위기를 전환시켰고(would always offer inspiration off the bench), 결국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발탁되어 2-1의 놀라운 승리를 거두고 토너먼트로 올라가는데 기여했다.

클린스만 체제에서, 이강인에게서 (이전의 그러한) 문제점을 찾아볼 수 없다.

한국팀은 이강인과 같은 선수가 옆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South Korea will be grateful they had someone like Lee waiting in the wings) 그리고 손흥민이 토너먼트에서 완전한 컨디션을 찾았을 때, 손흥민과 이강인은 64년 간의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기다림을 끝낼 역동적인 듀오가 될 것이다.​​

https://t.co/bq54td2dUn

 

Son could finally have the perfect partner to lead South Korea to Asian Cup glory

In his fourth attempt at helping South Korea win the AFC Asian Cup, star man Son Heung-Min could finally have the perfect partner to achieve glory.

www.espn.com

 

* 기사 중 강인 언급 부분만 발췌​​

 


24.01.19. 영국 가디언지 (프리뷰)​​

한국은 1960년 이후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강인은 차후 몇 년 간 한국팀의 핵심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세의 태극전사는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공격수로,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멀티골과 빈틈없는 드리블, 수비 사이를 꿰뚫는 패스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상을 줬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은 그를 교체선수 이상으로 보지 않았지만 현 감독인 클린스만은 PSG 선수에게서 잠재력을 봤다. "그는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과 같습니다. 6개월 간의 성장은 즐거움을 줬죠." 한국은 요르단과의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요르단은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4:0으로 이기며 조 1위에 올라섰다.

두 팀은 16강에서 일본과의 만남을 피하기 위해 조 1위로 올라서고자 한다. 이강인은 "모든 선수단과 한국에 계신 모든 분들이 트로피를 염원하고 계신다는걸 알아요. 우리는 64년 동안 우승하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정말로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원하고 있어요." 라고 말했다.


 
 

Premier League and beyond: 10 things to look out for this weekend

Arsenal must arrest sliding form, crisis-hit Reading head to Wigan and depleted champions face WSL test

www.theguardian.com

 


 

24.01.26 AFP

아피프에서 이강인까지: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빛낸 선수들​​

클린스만은 이강인을 한국 팀의 중심축으로 뒀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아시안컵에서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 이 22세 선수는 바레인과의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3-1로 승리하며 주장보다 더 빛났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는 뛰어난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아직 카타르에서 확실한 우승후보로는 꼽히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16강에서 만치니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이강인의 창의적인 패스와 위협적인 중거리 슛이라는 능력과 함께라면, 한국이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아이만 후세인(이라크), 무사브 알바타트(팔레스타인), 메흐디 가예디(이란)가 함께 언급됨​​

 

https://www.barrons.com/news/afif-to-lee-kang-in-five-players-who-lit-up-asian-cup-group-stage-2bb05a4b

 

Afif To Lee Kang-in: Five Players Who Lit Up Asian Cup Group Stage

The Asian Cup last 16 begins on Sunday in Qatar when Australia face Indonesia and Tajikistan play the United Arab Emirates.

www.barrons.com

 


 

24.01.29. FIFA 공식 홈페이지

아시안컵을 빛내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스타 플레이어 5명

이강인 (대한민국)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이강인이 과연 파울루 벤투 감독의 대표팀에 합류할 지의 여부였다. 평가전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미드필더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 그리고 가나와의 2차전 경기에 교체 출장했다.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했고, 마침내 한국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전에서는 경기 후반에 교체되어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강인이 브라질과 맞서 또다른 돌파구를 찾아 팀을 도와주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다.

2023년 7월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에 합류한 이강인은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엄청난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한국 대표팀의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https://www.fifa.com/fifaplus/en/news/articles/five-world-cup-stars-lighting-up-the-asian-cup

Five World Cup stars lighting up the Asian Cup

Endo, Irvine, Lee, Taremi and Al-Haydos feature in our list of players shining in another major tournament.

www.fifa.com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