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성공적인 한 달을 보낸 뒤 파리에 복귀했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 시장의 깜짝 손님 중 하나였다. 2200만 유로의 금액으로 마요르카에서 파리로 이적한 이강인은 여전히 PSG에게 괜찮은 투자였는지 정당화시키지 못했다. 팀에 합류한 이후 적응 중에 있던 프리시즌 기간과 리그 두 경기만에 왼쪽 다리를 검사받은 후, 그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구단의 허락을 받기 전에도 말이다.
하지만 구단 수뇌부는 그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은 2주 전 그의 동료들과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그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로 파리에 돌아왔다. 아시안게임 이후, 이강인은 튀니지와 베트남과의 친선경기에서 3골과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하며 그의 장점을 보여줬다.
목요일 PSG의 훈련에 복귀한 이강인은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줬다. 이제부터는 이강인이 클럽의 전성기에 함께해 그의 입지를 확장할 기회다. 엔리케는 금요일의 기자회견에서, 좋은 능력을 갖췄지만 아직 제대로 쓰임을 받지 못한 이강인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특히 그의 다재다능함과 완벽에 가까운 능력을 언급하며, "팀에서 이강인에 기대하는 역할은 연계 플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윙어, 센터 포워드, 폴스 나인 뿐만 아니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며 "그는 특히 좋은 피니싱 능력과 패스를 갖췄다. 정말로 흥미로운 선수"라고 평했다.
*프랑스어-영어 중역입니다. 피드백 환영..
https://www.lequipe.fr/Football/Article/Le-retour-de-lee-kang-in-offre-des-options-differentes-au-psg/1426518
Le retour de Lee Kang-in offre des options différentes au PSG
Après un début de saison perturbé par une blessure, le Sud-Coréen Lee Kang-in retrouve le PSG dans le prolongement d'un mois de succès avec sa sélection.
www.lequip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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