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과의 경기 끝 무렵, 한국의 윙어는 쐐기골로 그의 재능을 증명했다. 다양한 위치에서 경기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진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에게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 이강인은 한동안 팀을 떠나있었지만 실제로는 팀과 함께였다. 7월 초 파리에 도착한 이강인은 상대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으며 첫 한 달을 보냈다. 그는 시즌 초 두 번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그의 존재를 알리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한동안 파리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강인은 8월 말에 입은 허벅지 부상과 아시안 게임 참가를 위해 파리를 떠나며 프랑스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미뤄야만 했다. 하지만 그의 아시안 게임 출전을 허가한 PSG 수뇌부의 결정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게 된 19번 선수는 ..
시즌 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성공적인 한 달을 보낸 뒤 파리에 복귀했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 시장의 깜짝 손님 중 하나였다. 2200만 유로의 금액으로 마요르카에서 파리로 이적한 이강인은 여전히 PSG에게 괜찮은 투자였는지 정당화시키지 못했다. 팀에 합류한 이후 적응 중에 있던 프리시즌 기간과 리그 두 경기만에 왼쪽 다리를 검사받은 후, 그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구단의 허락을 받기 전에도 말이다. 하지만 구단 수뇌부는 그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은 2주 전 그의 동료들과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그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로 파리에 돌아왔다. 아시안게임 이후, 이강인은 튀니지와 베트남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