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리그앙의 유일한 한국인인 이강인은 아시안컵을 위해 한국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리그앙에서 활약한 한국인들의 여정을 돌아보자.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MVP로 뽑힌 이강인은 완벽한 스타트로 2024년 새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아시안컵 참가로 잠시 수도를 떠나야 한다. 그의 이전에도, 리그앙의 그라운드에서 활약한 그와 같은 한국 선수들이 있었다. 박주영부터 권창훈까지, 리그앙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을 알아보자. (전략) 6명의 한국 선수가 리그앙에서 운을 시험했으나, 2008년에서 2011까지 AS 모나코에 소속되어 있었던 박주영만이 우승을 경험한 첫 선수였다.(*찾아보니 이 당시에 우승 기록이 없는데 정확히 어떤건지는 모르겠음..) 91경기 25골을 기록한..
2023년은 이강인에게 기념비적인 해였다. 파리 생제르망에 합류하기 전 마요르카에서 시간을 보낸 한국의 재능있는 윙어는 다재다능함과 기술적인 면모를 증명하며 스페인 팀에 큰 기여를 해냈다. 그의 퍼포먼스는 PSG의 캄포스를 포함해 많은 주목을 이끌었고, 결국 그는 PSG로 이적했다. 파리로 이적한 이강인은 그의 재능을 계속해서 증명해냈고, 팀에 빠른 속도로 융화되어 팀 승리에 기여했다. 2023년에 이강인이 이뤄낸 여정의 특징은 계속적인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이강인을 유럽 축구에서 촉망받는 선수의 반열에 오르게 만들었다. https://www.befoot.net/eafc-24-fifa-les-nomines-de-lequipe-de-lannee-en-ligue-1/ EAFC 24 (FI..
https://youtu.be/5aBJL6oL-xE?si=Z-V62Xe7QCaMwv96 (2:59~6:10)루이스 엔리케🗣️ : 부임했을 때,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봤어요. 이미 선수들을 알고 있긴 했지만 깊이 알고 있는건 아니었죠. (그들이) 다른 팀에 있을 때 5-6번 밖에 보지 못했거든요. 이제 여기(파리)에 와서 트레이닝을 보고 선수단에게 메세지를 줘야 했어요. 선수들 모두가 그걸 똑같이 받아들이는건 아니에요. 선수 각각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죠. 이건 성장 과정 중 하나에요. 팀에서 이미 잘 되고 있는 것들은 바꾸고 싶지 않아요. 발전시켜야 하는 것들도 있는데, 그것들을 바꿔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이건 제가 이전에 감독으로 경험한 것들과 전혀 달라요. 어떤 순간에는 제가 선수들에게 ..
(전략) 파리 생제르망의 재무 총 책임자인 마크 암스트롱은 “이강인은 현재 많은 측면에서 사업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그의 이적 이전에도 한국 시장에 스토어를 구축했고 많은 마케팅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쳤어요. 하지만 그가 이적한 다음에는 완전히 그 규모가 달라졌죠.” 라고 말했다. “7월에 온라인 매출의 70%를 차지했어요. 엄청나죠. 이제 한국 시장은 프랑스와 미국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시장이 됐어요.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숫자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파리로 점점 더 많은 한국 팬들이 온다는 거예요. 경기장 투어를 하는 한국 팬들의 숫자가 4배나 증가했고요. 경기를 보러 오는 한국 팬들의 숫자도 20%나 증가했죠.”그라운드에서 제..
(전략) 한국에서, 축구는 모든 여성들의 관심이 되고 있다. “1990년대 초반 농구 국가대표팀의 성공 이후로, 스포츠는 여성과 남성 둘 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라고 코리아 헤럴드 이시진 기자가 말했다. “한국인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PSG과 같은 세계적인 클럽으로 이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서, (이강인의 이적은) 모든 한국인들의 자부심이 되었어요. 축구팬이 아닌 사람도 이강인의 유니폼을 입고 싶어할 정도죠.”(중략) “이번 해 여름부터 이미 인기와 명성이 엄청나게 폭발했어요. PSG에 대한 인기도 마찬가지죠.” 라고 PSG 팬클럽의 회장이자 한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방송인 파비앙 윤이 말했다. “한국인들은 이강인에 대한 모든 소식을 알고 있어요. 심지어 유튜버들은 ..
전반 내내 랭스의 압박을 받았던 PSG는, 펄스 나인의 위치로 이강인을 재배치한 후 약간의 숨통이 트였다. 음바페와 돈나룸마는 이번 경기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략)파리는 (선수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더 높은 수준의 플레이로 골을 위해 싸워줄 수 있는 그런 선수 말이다. 방향 전환을 하거나 상대 선수들의 개인 마크에서 벗어나 있는 동료를 향해 플레이를 전개해 줄 선수가 필요하다. 여기에서 이강인이 나타난다.이것은 딱히 새로운 전술은 아니다. 루이스 엔리케는 시즌 초반부터 무아니, 하무스에게 이 전술을 적용해 익숙해지도록 해왔다. 압박에서 벗어나 전달해주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이 드롭아웃 공격수의 본질은 다르다. 이 선수는 스쿼드에서 공 소유 시 가장 믿을 만한 세 선수..
비티냐냐, 이강인이냐? 아니면 이강인이냐, 비티냐냐? PSG의 최근 경기에서, 두 선수는 엔리케의 좌측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것처럼 보인다. 밀란과의 화요일 경기에서 그들은 이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만 한다. 이강인은 PSG의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모두 스트라스부르, 브레스트, 몽펠리에와의 리그 경기였다. 그는 몽펠리에전에서 득점했고, 브레스트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이 두 경기에서 후반전에 비티냐와 교체되었다. 비티냐 또한 금요일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5일에 열린 밀란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것은 비티냐였고,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팀을 잠시 떠나 있었던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있었다. 그는 74분에 뎀벨레와 교체되었고..